[hot] 한전, 전력IT 수출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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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15: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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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한전 전자통신처장은 “최근 미국, 영국 등지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의 여파로 전력설비 자동화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확대될 展望(전망) ”이라며 “한전의 전력IT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M/A-COM사의 해외 마케팅 능력과 결합, 우리 전력IT 기술의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다.<구성도 참조>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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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 체결로 한전은 M/A-COM측과 합작형태로 미국, china(중국) 등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하게 된다된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 처장을 비롯해 로날드 W 거스리 M/A-COM 마케팅 담당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 전력IT 수출 물꼬
지난 2000년 TRS 방식을 이용한 전력설비 자동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한전은 그동안 국내 4000여 변전소 및 배전선로의 전력공급 조절용 개폐기를 자동운전하며 설비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확보해 왔다. 이에 따라 한전은 우선 M/A-COM사가 확보중인 아시아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전력자동화용 주파수공용통신(TRS) 통신기술을 선보이며, 향후 미주, 유럽 등지로 그 범위를 넓혀간다는 전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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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IT 수출 물꼬
한국전력공사(사장 강동석)는 2일 미국 M/A-COM사와 ‘전력 자동화용 TRS통신기술’을 이용한 해외시장 공동진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공식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전, 전력IT 수출 물꼬
한전, 전력IT 수출 물꼬
국내 토종 전력IT 기술의 수출 물꼬가 터졌다. TRS 방식을 통한 개폐기 운전은 기존 음성통화에 의한 일방적인 지령하달 방식과 달리 TRS를 이용해 각종 데이터를 보낼 수 있따 따라서 단순 개폐운전은 물론 원격계측 및 제어·감시 등의 복합적인 통제가 가능하다. M/A-COM사는 다국적 기업인 타이코그룹의 자회사로, 전력·소방·국방 관련 전세계 공공기관을 주요고객으로 TRS 등 무선통신 시스템을 판매·운용중인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