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업계 원자재 자체개발 우산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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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12:5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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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엘시디 조관형 부장은 “프리즘도광판을 쓰면 3000원 정도 절약된다”면서 “프리즘시트를 한장만 써도 돼 빛의 효율이 좋으며 따라서 소비전력도 적게 든다”고 말했다.
우영(대표 박기점 http://www.wooyoung.co.kr)은 프리즘시트와 확산시트를 줄일 수 있는 프리즘도광판을 개발하고 자사 제품에 탑재했다. 또 “프리즘도광판은 비싼 값에 일본에서 수입되고 있어, 제품개발이 외산부품의 국산화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라이콤은 신제품에 프리즘을 아예 빼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따
업계 관계자는 “BLU 가격이 하락해 마진이 줄고 있긴 하지만 LCD 가격이 떨어져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면서 “가격을 더 낮출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인환 상무는 “알루미늄은 알칸대한에서만 독점적으로 공급되다시피해 가격이 비쌌다”며 “디에스엘시디가 알루미늄 기술을 개발해 파인디앤씨, 인지디스플레 등 BLU 부품업체들이 생산해 공급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라이콤(대표 김충헌 http://www.e-litecom.com)도 몰드프레임과 도광판 계열의 사출물 직접개발로 원가절감에 나섰다.
BLU업계 원자재 자체개발 우산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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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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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LCD 가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떨어질 우려가 높아지면서 백라이트유닛업체들이 원자재를 직접 개발하는 등 원가절감에 적극 나섰다.
한솔LCD(대표 김치우 http://www.hansolel.co.kr)는 램프의 수를 줄이고 램프와 확산판과의 거리를 좁히는 방식을 집중 연구중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CD패널업체들의 요구로 BLU 가격이 10%가까이 떨어지는 것에 대비, BLU업체들이 원자재개발에 주력하고 있따
디에스엘시디(대표 이승규 http://www.dslcd.co.kr)는 모니터와 TV용 BLU의 원자재로 쓰이는 버텀새시를 개발하고 부품업체들로부터 해당 부품을 공급받는다. 태산엘시디(대표 최태현 http://www.taesanlcd.co.kr)도 자회사인 옥토비전을 통해 프리즘도광판을 개발하고 최근 탑재했다. 이 회사는 버텀새시에 들어가는 알루미늄을 개발함으로써 공급처를 이원화해 원가를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