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경인민방 사업자 선정]컨소시엄 紹介-NBC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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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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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내면 지역과 함께 나누는 경인지역 지상파방송사 설립이 바로 자신의 역할이란 說明(설명) 이다.
특히 콘텐츠 측면은 NBC가 자랑하는 최대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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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인민방 사업자 선정]컨소시엄 紹介-NBC컨소시엄
방송을 아는 그는 NBC컨소시엄의 방송참여 동기의 순수성을 강조했다.
NBC의 강점은 일단 주주 구성에서 지역성, 재정안정성, 공익성, 다양성 등을 고루 확보한 데 있다아 전체 자본금 대비 70.1%(1150억원 중 806억원), 주주수 대비 81%(전체 212개 기업 중 171개사가 경인지역 소재) 등으로 경인지역 연고성이 뚜렷하다. 독립제작사협회는 NBC의 사업권 획득시 최단 기간에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초기 시설 투자 비용 절감 효능가 기대된다된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최동호 사장은 인천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이른바 ‘짠물’ 출신으로 경인지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NBC컨소시엄은 방송이념으로 △지역성 구현 △공익성 확보 △다양성 추구의 3개 덕목을 내세운다.
시설·장비·인력 등을 확보하는 데도 유리하다. 즉 현실적인 대안이란 說明(설명) 이다. NBC는 옛 경인지역 지상파방송사였던 경인방송(iTV)의 SD급 방송장비와 시설(송·중계소) 등을 확보키로 했다. 특정 업종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주주 구성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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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새 경인민방 사업자 선정]컨소시엄 紹介-NBC컨소시엄
NBC컨소시엄(대표 최동호)은 212개 업체가 모인 컨소시엄으로, 이 중 경인지역 기업수가 171개에 달해 경인민방이 지녀야 할 필수 덕목인 지역성에 충실하다.
최 사장은 “지난해 말 경인지역에서 민영방송이 중단돼 비통함과 분개함을 느꼈다”며 “이번이 고향에 대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영상산업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는 독립제작사협회가 2대 주주로 참여했기 때문에 155개 회원사 약 3000명의 우수한 전문 제작인력이 NBC컨소시엄의 후원군인 셈이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최 사장은 “방송계의 새 패러다임이 필요한 때”라며 “독립제작사들은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도 저작권이 없기 때문에 날이 갈수록 어려워만 지는데 NBC는 이런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새 경인민방 사업자 선정]컨소시엄 소개-NBC컨소시엄
게다가 이 같은 독립제작사와 지상파방송사 간 협력 모델은 향후 왜곡된 국내 외주제작사와 방송사 간 관행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된다. 바로 독립제작사가 프로그램(program]) 저작권을 100%로 소유토록 하는, 방송산업의 오래된 숙제를 풀어줄 주체로 NBC컨소시엄이 주목받는다.
또 소유와 경영 분리, 방송의 투명성·자율성·독립성 확보, 수익의 적극적 사회 환원, 편성 제작의 discrimination화 등 방송사업자에 요구되는 요소들에 대해 가장 잘 준비된 컨소시엄이라고 NBC 측은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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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인민방 사업자 선정]컨소시엄 소개-NBC컨소시엄
다. 또 독립제작사협회가 2대 주주로 참여함으로써 주주 구성의 공익성도 확보했다. 향후 운영 방향에 관련되어도 “이 지역 출신으로 누구보다도 이 지역의 정서를 잘 알고 있으며 지역의 정서를 반영한 프로그램(program]) , 지역민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프로그램(program]) 을 만들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