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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想文] [독후感想文]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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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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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는 나무 곁에 서서 그를 비스듬히 지켜보고 있다가 이쪽으로 건너왔다.
“틀림없이 당신은 그걸 느낄 거야, 토끼. 내 말 들어 봐요.”
그가 말했다.
“이젠 알았을 거야.”
그가 말했다.
“정말이야. 자아,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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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제 당신은 우리 두 사람을 위해서 가 주겠지.”
그가 말했다.
“이제 난 당신에게 감사해야겠어. 당신은 이제 무사히, 빠르게, 그리고 멀리 갈 거야. 우리 둘은 당신 속에 함께 갈 거야. 이제 당신의 손을 여기에 갖다 대. 이제 머리를 숙여. 아냐, 머리를 숙여야 해. 됐어, 이제 내 손을 갖다 대겠어. 됐어. 당신은 참 착한 사람이야. 이제 그 이상 생각은 안 해야 돼. 이제 당신은 당신이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어. 이제 당신은 순종하고 있어. 내게가 아니라 우리 둘 다에게야. 당신 속에 있는 나 말이야. 이제 당신은 우리 둘을 위해 가야 해. 정말이야. 우리 둘은 당신 속에 함께 가는 거라구. 이건 내가 당신에게 이미 약속한 거야. 당신은 아주 착하고 아주 친절한 사람이야.”
그는 파블로에게 고갯짓을 했다.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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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전략(strategy)>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이제까지 한번도 해 본 일이 없는 어떤 어려운 일을 해내려는 듯 힘 주어 말했다. 땀이 그의 온 몸을 적시고 있었다.
“정말로 난 그런 방법으로 여기서 빠져 나가려 하는 거야, 난 당신에게 그걸 맹세하겠어.”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젠 그것이 당신에게 명확하게 이해된 걸 난 알 수 있어. 이제 당신은 갈 거야. 됐어, 당신은 가는 거야. 이제 당신은 가겠다고 했어.”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마드리드엔 이 다음에 가기로 하자구, 토끼.”
그가 말했다.
“이기적으로 행동해선 안 돼, 토끼. 이제 의무를 수행해야 돼.”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당신은 이제 나야.”
그가 말했다. 그는 엄지손가락으로 필라르를 불렀다.
그는 그녀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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