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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die]를 통해 살펴본 동성애, 그리고 청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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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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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젊음과 애환


4. 結論 및 요약








가. ‘렛다이’란?

‘다이에게로 가자.’ ‘함께 죽자.’ ‘많은 다름(다이,多異)을 인정해라’ 라는 등의 수많은 추측이 난무하는 title proper(제목)을 가진 렛다이는 title proper(제목)만큼이나 복잡하고 특이한 만화이다. 그 뒤 그녀에게 또 다시 심의 관련 종사자에게 전화가 왔고, 폭력적이고 야한 부분은 상관없으니 동성애적인 코드를 지워달라는 제안을 받았으나 이 또한 거절했다고 한다. 렛다이란, 일 년 전 드라마화 되어 유명해진 만화 ‘풀하우스’의 작가인 ‘원수연’이 1996년 경 초판을 발간한 만화이다. 간략한 스토리


3. 사회적 의의

가. 심의·검열의 문제
나. 금기의 소재, ‘동성애(同性愛)’
a. 야오이 문화
b. 렛다이의 특이점
다.
[Let die]를 통해 살펴본 동성애, 그리고 청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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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기에 앞서 밝히는 만화와 예술, 사회의 관계


2. 작품설명(explanation)

가. ‘렛다이(Let Die)’ 란?
나. 주요 인물 설명(explanation)
다.
‘아웃사이더 11 (주한미군 바로보기)’ 이라는 책에 실린 작가 원수연의 회고에 따르면 그녀는 이 만화를 그리면서 3index 심의실에서 경고성의 전화를 받았으며 이윽고는 출판사에도 압박이 들어왔다 한다. 애시당초 원수연 작가는 동성애와 학교폭…(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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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출판사에서는 문제가 되는 부분들을 빼고 출간할 것을 제안했으나 원수연 작가는 이를 단호히 거절했고 결국 그녀의 책은 ‘18세 미만 관람불가’ 라는 선정적인 문구를 붙인 채로 발간될 수밖에 없었다. 금기된 소재인 동성애를 전면에 부각시키는, 당시로서는 대단히 과감한 도전을 함과 동시에 순정만화라는 분류에 걸맞지 않는 내용의 파격성 때문에 출간 초기에서부터 많은 논란과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이 문제작은 한 때 18세 이상가로 팔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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