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외국인 이틀째 `팔자`로 소폭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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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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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1.30%), LG전자(-1.17%)가 약세를 보였으며 2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린 SK텔레콤은 1.74%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사인 KTF·강원랜드·LG텔레콤 등이 약보합이었고 국민카드는 강보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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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하락했다.
미국 증시하락의 influence으로 외국인이 이틀째 ‘팔자’에 나서고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주가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정부 긴급 조정권 발동 검토로 파업 종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현대차는 2.03%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관망 분위기가 짙은 가운데 거래량이 크게 줄고 변동성이 크지 않은 소강국면이 연출되면서 지루한 횡보장세가 이어졌다. 전일 권리락 效果(효과)로 상한가를 기록한 엔씨소프트는 11.44%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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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외국인 이틀째 `팔자`로 소폭 인하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시황]외국인 이틀째 `팔자`로 소폭 인하
코스닥지수 역시 기관의 집중매물로 하락해 0.14포인트(0.27%) 내린 49.33에 장을 마쳤다. 무상증자 기대감으로 대원씨앤에이가 상승세였고 신영기술금융·우리기술투자 등 일부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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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외국인 이틀째 `팔자`로 소폭 인하
31일 거래소 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63포인트(0.08%) 내린 713.52로 마감했다. NHN(-1.99%), 옥션(-1.47%), 다음(-2.64%), 네오위즈(-3.07%) 등 인터넷주들이 일제히 떨어졌으나 하나로통신은 4.90%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