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적 측면에서 본 삼국지(특히 경영 중 인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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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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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인심이란 게 무서운 것이어서 한 번 인망을 잃고 나쁜 소문이 퍼지면 사람이 모이지 않았다. 때를 잘 만나 좋은 터를 잡고 좋은 사람을 모아 잘 쓴 사람은 성공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멸망했다.
주인은 부하들을 잘 만나야 하고 부하는 주인을 잘 만나야 한다.
난세에 살아남기 위해선 좋은 부하가 많아야 한다. 얼마나 다양한 재주의 부하를 모으고 활용하느냐는 승패의 갈림길이 된다 그것은 군주, 즉 국가 CEO의 그릇에 따라 좌우된다 큰 그릇이면 각양각색의 인물을 잘 감별하고 포용해 쓸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있는 인재도 놓치고 만다.
삼국지의 패…(省略)
다. 삼국지는 주인이 아랫사람을 어떻게 잘 써야 하는지 가르쳐 줄 뿐 아니라,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어떻게 잘 모셔야 하는지에 대상으로하여도 큰 비중을 두고 있따 주군과 신하의 관계도 인관 관계이기 때문에 논리 이전의 그 무엇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내로라하는 사람들은 패업을 이루기 위해 그럴듯한 대의명분을 내세우고 좋은 자리와 좋은 사람을 잡기 위하여 필사적인 노력을 했다. 성실하고 충성스러운 부하도 있어야 하지만 기계나 모략 등 변칙에 능한 인재도 필요하다. 그래서 열심히 홍보를 하고 인재들을 잘 대접했다. 천하의 인재가 주인을 잘못 만나 아까운 재주를 써보지도 못하고 중도 좌절하는 경우도 많다. 처음엔 참신한 기운이 충만하고 도전정신과 창조성이 넘치지만 차츰 오래될수록 지도층이 타락과 무사안일에 빠져 든다. 군주의 역할이 core적이어서 그 그릇과 운에 따라 왕조의 부침이 결정된다 삼국지에 나오는 수많은 영웅호걸들도 스스로의 운과 역량에 따라 기반과 영역을 잡아 간다. 괜히 싫은 사람이 있고 좋은 사람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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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적 측면에서 본 삼국지(특히 경영 중 인사를 중심으로)
경영적 측면에서 본 삼국지(특히 경영 중 인사를 중심으로)
경영적 측면에서 본 삼국지
-특히 경영 중 인사를 중심으로-
삼국지엔 모든 것이 들어 있따 재미있는 무용담뿐만 아니라 세상 이치에 관한 것이 다 들어 있따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은 기업의 그것과 비슷하다. 인재들도 좋은 주인을 만나 기회를 잡으려고 애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