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2호` 본궤도 순항]7번째 1m급 위성 보유국 `희망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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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21:5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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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상공 685㎞에 안착한 아리랑 2호 위성은 현재 위성체 상태와 기능이 모두 정상적으로 운용되고 있다아
특히, 685㎞상공에서 지상의 자동차까지 식별할 수 있는 1m급 고해상도 카메라(MSC)를 보유하게 됨에 따라 대규모 자연재해 감시와 각종 자원의 이용 實態조사, 지리 정보 시스템 구축, 정밀 지도 제작 등이 모두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외에 부분체별 기능 검증과 탑재 카메라 전원 공급 및 기능확인, 탑재카메라 검보정 수행도 필수 항목이다.





[`아리랑 2호` 본궤도 순항]7번째 1m급 위성 보유국 `희망을 쏘다`
백홍열 항우연 원장은 “아리랑 2호는 국내 기술진의 주도로 개발됐다는 점이 큰 의미를 갖는다”며 “航空(항공) 우주 관련 기술 개발 10년 만에 세계 우주시장에 진입할 초석은 마련한 셈”이라고 말했다.
◇독자 위성 발사 언제하나=우리 나라는 우주개발 중장기 기본 계획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아리랑 1호를 포함해 총 13기의 인공위성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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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급 위성 보유국으로 부상=이번 발사 성공으로 우리 나라는 미국·러시아·프랑스·독일·이스라엘·일본에 이어 세계 7번째 1m급 위성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플레세츠크(러시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아리랑 2호` 본궤도 순항]7번째 1m급 위성 보유국 `희망을 쏘다`
[`아리랑 2호` 본궤도 순항]7번째 1m급 위성 보유국 `희망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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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촬영 전 점검 항목은 크게 7가지다.
[`아리랑 2호` 본궤도 순항]7번째 1m급 위성 보유국 `희망을 쏘다`
◇정상 영상전송은 2개월뒤=아리랑 2호는 지구궤도에 안착하긴 했지만 core 기능인 영상촬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까지는 2개월 가량 더 시간이 필요하다.
내년엔 전남 고흥의 외나로도 우주센터에서 항우연이 개발한 발사체 KSLV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개발중인 과학기술위성 2호를 탑재, 자력으로 위성을 쏘아올리게 된다된다. 대한航空(항공) 은 탑재 및 본체 모듈 등 구조계를, 두원 중공업은 히트파이트 및 다층박막 단열재 등 열제어계를 개발했다.
다. 또 위성체 상태 평가와 위성체 추적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위성본체의 전원 공급 및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또 2008년께는 아리랑 5호와 통신해양기상위성이 올라갈 예정이다.
우리 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위성은 지난 90년대 초 위성 개발에 착수한 이래 과학실험 위성인 우리별 1, 2, 3호 및 과학기술위성 1호, 통신방송위성인 무궁화 1, 2, 3호와 실용급 위성인 아리랑 1호 등 총 8기를 우주궤도에 올렸다. 또 두산인프라코어는 원격구동장치 등 자세제어계를, 한국航空(항공) 우주산업은 태양전지판 등 전력계를, 한화는 이중 추력기 등 추진계, 한국航空(항공) 우주산업은 탑재컴퓨터 등 원격측정(測定) 명령계에서 부품 개발 능력을 확보했다. 항우연은 이 같은 위성체 검증 작업이 종료된 후 비로소 영상을 획득하게 되며, 국내 지상국가 하루 2∼3회 10분 가량의 교신을 통해 위성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게 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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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개 업체가 참여해 각 부품분야에서 확고한 자립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특히, 항우연은 지난 99년 발사된 아리랑 1호와 이번의 2호 성공으로 航空(항공) 우주연구원은 위성 본체를 설계, 제작하고 조립 및 시험할 수 있는 체계종합능력을 갖추게 된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아
현지에 있는 아리랑 발사 준비팀(총책임자 이주진 단장)은 29, 30일 이틀간 전력계 등 주요 부품 점검과 탑재체를 포함한 core 부품 간 연동성 관련 데이터 analysis 작업을 마친 결과 모두 정상 작동하고 있으며 위성체 점검에서도 위성의 core부품인 프로세서 작동 여부와 추진체의 압력·온도를 체크하는 센서의 성능, 반작용 힐의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선 태양 전지판이 제대로 전개됐는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