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想文(감상문) ] 영화 感想文(감상문) 천국의 아이들을 보고 / 천국의 아이들을 보고 이 영화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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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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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라`가 아무리 학교에서 빨리 뛰어와도 오빠인 `알리`는 자주 지각을 하게 된다된다.그러던 어느날 `자라`는 학교 조회 시간에 여러 아이들의 신발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자기의 구두가 어느 한 아이에게 신겨져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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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아이들을 보고 이 영화의 주인공 `알리`는 빈민가에 사는 가난한 ...
천국의 아이들을 보고 이 영화의 주인공 `알리`는 빈민가에 사는 가난한 집안의 아들이다. 게다가 `자라`는 큰 운동화를 신고 달려가다가 운동화를 도랑에 빠뜨려서 크게 고생한적도 있다. 어느날 몸이 아프신 엄마를 대신하여 시장에 가게 된다된다. 키도 작고 눈도 큼지막한, 아직은 어린 `자라`가 오후에 학교에 갈 오빠에게 신발을 건네주기 위해 숨을 헐떡이며 뛰어가는 모습은 순수하고 귀엽다. `자라`는 `알리`와 함께 그 아이의 집에 쳐 들어 가려고 했지만, 결국은 그냥 돌아 온다. 그리고 조금은 슬프다. `알리`는 동생 `자라`의 분홍색 구두를 수선하고 시장에 가서 감자를 사러 들어갈 때, 를 어이없이 잃어버리고 만다. 그러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아직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알리`와 `자라`는 운동화를 빨다말고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깨끗한 웃음을 짓는다. `알리`는 운동화를 여동생과 함께 신느냐고, 매일 지각하기도 하고, 친구의 공차기 제안도 거절 해야만 했다. 이렇게 착한 오누이 관계에서 불만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당장 내일 학교에 신고 갈 신발이 없어진 `자라`는 눈물을 흘리고 `알리`와 `자라`는 힘겨운 방법을 한가지 떠올렸다. `알리`는 집으로 돌아가 여동생에게 솔직히 사실을 얘기하지만, 집에 새 신발을 살 여유가 없다는 생각과 무서운 아빠에게 혼날 걱정에 `자라`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또 `자라`는 더럽고 다 닳아빠진 오빠의 운동화 보다는 예쁜 구두를 신고 싶어한다. 그 이유는 `자라`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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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투명하고 둥그런 비눗방울. 그 안에 들어있는 오누이의 웃음은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다. 오전반인 자라가 알리의 운동화를 신고 학교에 다녀오면 오후반인 알리가 그 신발을 몰래 갈아 신고 학교에 가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