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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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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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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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미국의 아동문학가 셸 실버스타인(Shel Silverstein)이 1964년에 쓴 동화다. 나무는 행복했다. 할아버지가 된 소년은 이젠 쉬고 싶다고 했다.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청년이 되어 찾아왔다. 베스트 댓글이 걸작이다. 그래도 나무는 행복했다. 세월이 흘러 소년은 아저씨가 되어 돌아왔다.
“식물까지 거절하는 보증, 절대 서주지 말자. 남이 맞을 총알 대신 맞는 꼴이니까”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タイトル부터 너무 감동적이기 때문이었다.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따가라고 했다. 심지어 성경에서도 보증은 서지 말라고 한다. 나무는 소년이 너무 반가웠지만 소년은 나무에게 돈을 벌게 해 달라고 말한다. 소년은 매일 같이 숲 속에서 나무와 미끄럼틀,그네타기,술레잡기 등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면서 소년이 나무를 찾아오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나무는 더 이상 소년에게 해 줄 것이 없어 미안한 마음 뿐 이었다. 안 좋은 의미로는 별 저항 없이 자신의 것을 내어주는 호구를 지칭할 때 쓰기도 한다.
곽백수의 만화 트라우마 108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이 동화를 패러디하였는데, 소년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더러 보증 좀 서 달라고 하니까 나무가 단칼에 거절했다는 내용이다. 또 얼마나 새월이 흘렀을까 소년은 이젠 창백한 얼굴의 할아버지가 되어 돌아왔다. 나무는 소년을 쉬게 해줄 방법을 생각했…(생략(省略))
아낌없이 주는 나무
레포트/감상서평
설명
다. 나무는 자신의 가지를 소년에게 주었다. 본래 동화의 뜻을 생각하면 잘못된 왜곡이지만 말이다. 나무는 소년에게 놀자고 했지만,소년은 이제는 바빠서 못 논다며 나무에게 집을 지을 수 있는 재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아낌없이 주는 존재인 부모님을 이 동화의 나무에 비유하기도 한다. 다시 세월이 흘러 소년은 더 나이든 아저씨가 되어 찾아오고, 나무는 그에게 자신의 기둥마저 잘라 배를 만들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책은 한 소년에 대한 나무의 끝없는 사랑 이야기다. 나무는 소년에게 배풀면서 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