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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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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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구성과 정교한 묘사, 능란한 필치 등 고려시대 사원 벽화의 우수한 양식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부석사 조사당벽화 외에는 고려 시대의 벽화가 현존하지 않는 현재로서는 모사도이긴 하지만 당시 사원 벽화의 양상을 단편적으로 나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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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수덕사(修德寺)의 벽화( 壁畵 )
대웅전의 내부에 그려져있던 고려 시대의
벽화. 1937년부터 실시된 수덕사 대웅전
해체 수리공 사중 발견된 것으로, 실물은
6.25 동란으로 인하여 파괴되고 현재는
당시 임천이 그린 모사도의 일부만이
국립 중앙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아
벽화는 대웅전 내부 네벽의 고주중방
윗벽과 창방위의 포벽 등의 공간에 그려진 것으로 모두 40점이 모사 되어 있다아 이들은 벽면의 중앙에 그려진 예배도 등이 아니고 건물의 결구 사이에 생긴 작은 공간을 이용한 장엄용 벽화들로서, 주로 소불( 小佛 )ㆍ주악비천( 奏樂飛天 )ㆍ공양화( 供養花 )ㆍ나한(羅漢)ㆍ극락조( 極樂鳥 )등이 내용을 이루고 있다아 황토칠로 마감한 벽면에 그려진 벽화는 박락이 심하여 완전히 알아 볼수는 없지만 필치나 양식 등은 대체로 알 수있다아 이 중 주악비천도는 장구를 치거나 피리를 물며 날고 있는 모습을 그렸는데, 풍만한 얼굴, 이목구비와 손의 섬세 한 묘사, 유연한 자태 그리고 굴곡이 심한 곡선으로 묘사된 천의( 天衣 )의 모습등이 우아하면서도 경쾌하여 생동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아 또한 동서 벽면의 고주중방윗벽에 그려진 공양화그림은 도자기로 생각되는 수반에 백련, 홍련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야생초를 풍성히 꽂은 모습으로, 활짝핀 꽃송이와 풀들이 반원형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모두 사실적 보습으로 그려져 있다아 채색은 모사 당시에는 많이 퇴색되어 원래의 상태는 거의 알 수 없다.
그 첫째는 한말에 선종을 중흥시킨 대선사 경허( 鏡虛, 1849~1912 )…(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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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3. 수덕사의 세스님 ( 유홍준 )
경허와 만공과 일엽스님
수덕사에는 근현대에 이르러 기억해야 할 스님 세분이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