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책 겁쟁이 빌리 평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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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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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 있는 그림과, 탄탄한 이야기 구성이 참 맘에 드는 책이다.특히 짧은 문장으로 이뤄진 책일 경우 더욱 그러한 듯 하다.
평가
■ 옮긴이: 김경미
■ 출판사: 비룡소
[] 동화책 겁쟁이 빌리 평가하기
동화책 겁쟁이 빌리 평가하기
한 문장 안에서 어디에 강세를 두어 읽느냐에 따라 의미가 약간씩 달라지는 것 같다.
동화책 겁쟁이 빌리 평가하기
이 작품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인한 모든 걱정들을 덜어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잘 드러난다. 예를 들면 현실세계는 수채화로, 상상부분은 펜화로 나눠 묘사했고, 모자나 신발, 비와 구름, 새 이런 것들이 이상하게 변하는
외국 그림책의 경우, - 물론 번역에 신경을 쓰시겠지만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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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 앤서니 브라운 (Anthony Browne)
책 내용을 살펴보면, 걱정이 많아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빌 리가, 할머니 댁에서 하룻밤 지내게 되면서, 할머니께 걱정인형을 받게 되고, 걱정인형들에게 걱정을 털어놓고 마음이 편해져 잠을 잘 이룬다...에서 끝이나면 좀 시시하겠지만, 마음이 편했던 빌리가 걱정인형들이 걱정이 너무 많아질까 또다시 걱정하게 되어, 걱정인형을 위한 걱정인형들을 만들게 되고, 빌리는 더이상 걱정을 많이 하지 않게 되었다는 줄거리다.





■ 출판일: 2006년 8월 1일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호수가 무지 좋아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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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물론, 나도 앤서니브라운의 삽화를 매우 좋아라하지만 호수는 빌린 책들 중에서 유독 이 책을 좋아한다. 흑백으로 표현된 빌리의 걱정은 흡사 어릴 적 꿈에서 보게 되는 무서운 장면들과도 비슷하다.. 이 책뿐만 아니라 다른 채들도..참, 제목이 좀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겁쟁이 빌리,,보다는 걱정많은 빌리 혹은 걱정투성이 빌리, 이렇게 해야하지 않았을까? 이야기가 끝난 뒷 페이지에는 걱정인형의 기원(과테말라의 아이들이 만들기 처음 했다는 내용의)에 대해 자세히 적혀있다아 나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더욱 유익하고 기억에 남는 책이 될 것 같다. 할머니의 거친 손바닥 위의 작은 걱정인형이 놓인 그림은 사진을 보는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