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쑥 개쑥` 그리고 `資本에 살어리랏다`에 대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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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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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풍경 속에 놓여져있는 사람에 대한 바라봄. 대표적인 것이 타이틀과 タイトル(제목) 이 같은 <약쑥 개쑥>이다. 홀로 그렇게 베풀며 시골을 지키는 그분은 조용한 그 풍경 속에서 따스한 봄볕 가득 등에 지고 그곳에 계신다. 소록도로 남도로 이어지는 박태일의 자연과 이 땅에 대한 시들은 우선 두 가지로 나뉘어 생각될 수 있다아 그 첫째가 관조이다. 이러한 자연물과 그 속의 사람들에 대한 조근조근한 이야기들은 사슴섬으로 옮겨지…(skip)
다. 그렇다. “강은교”의 시에서 느꼈던 선량함이 조금은 나를 권태롭게 했고 그저 단순히 report를 위한 독서이상의 의미이지 못했다. 그래서 어떠한 정형화된 느낌을 주는 시들을, 조용하고 전원적인 시들에 대한 일제의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조용한 시골풍경속에 우리의 어머니이자 할머니인 그분이 홀로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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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쑥 개쑥` 그리고 `資本에 살어리랏다`에 대한 리포트
박태일(약쑥 개쑥)과 박남철(자본에 살어리랏다)의 두 시집을 읽고... , `약쑥 개쑥` 그리고 `資本에 살어리랏다`에 대한 레포트감상서평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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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일(약쑥 개쑥)과 박남철(자본에 살어리랏다)의 두 시집을 읽고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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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연과 사람, 쓸쓸함과 따뜻함, 그리고 조용하게 바라보기.
2. 악다구니 쓰기, 중얼거리기, 포기할 수 없는 애증.
3. 박태일 그리고 박남철.
박태일의 시를 제일 처음 보았을 때는 대학교 1학년 때였다. “박태일”의 시도 마찬가지였다. 자신의 끼니도 생각지 않은 채 하루를 보내고 그저 베푸는 할머니의 모습. 박태일은 <약쑥 개쑥>이란 시를 통해 전원에 대한 향수와 예전 그때를 향한 그리움을 조용히 내보인다. 이 시집을 내가 정말 읽은 적이 있단 말인가? 난 나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졌다.
그러나 조금더 시간이 지나 나의 편식은 황지우의 최근작들과 강은교, 임영조, 황동규의 시에 의해 조금씩 무너지게 되었고 그리고 지금이 되었다. 당시 느낌을 가지지 못했던, 가슴을 열지 못한 채 읽었던 책이었기에 난 タイトル(제목) 을 제외하고는 거의 기억조차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박태일을 읽게 된 것이다.
“기형도”를 맹신적으로 좋아하며 교과성의 시들에 적당히 지루해져있던 고등학교 시절을 지나 대학에 들어온 이후, 나는 요설적이기까지한 “황지우”의 초기시집에 매달려있었다. 그 새삼스러움이란.
<약쑥 개쑥>속의 박태일의 시들은 자연에 대한 단상, 그리고 그 자연으로 통하는 인간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다시 읽으며 느꼈던 감정이란 예전에 읽었던 시집을 읽는다는 기분을 전혀 주지 못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