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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서 숙적으로…래리 엘리슨 vs 마크 베니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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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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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과 이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로서 소프트웨어(SaaS)’ 시장이 성장하면서 오라클과 세일즈포스닷컴은 물러설 수 없는 경쟁관계가 됐다. 그러자 엘리슨도 응수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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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서 숙적으로…래리 엘리슨 vs 마크 베니오프

:포천·위키피디아
다. 엘리슨과 베니오프는 오라클 동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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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베이스(DB) 소프트웨어(SW)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오라클과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고객관계관리(CRM) SW기업인 세일즈포스닷컴은 경쟁자다. 지난 10월 오라클월드 연설에서 세일즈포스닷컴의 대표 제품을 “바퀴벌레가 나오는 클라우드 모델”이라며 “체크인은 되고 체크아웃은 안 되는 이것이 바로 가짜 클라우드”라고 비꼬았다. 자존심이 하늘같은 엘리슨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것이다. 베니오프는 오라클에서 일하다 독립해 세일즈포스닷컴을 세웠고, 엘리슨은 세일즈포스닷컴에 투자했을 만큼 둘은 막역한 사이였다.

 ◇격한 ‘말의 성찬’ 벌이는 두 CEO=두 사람은 요즘 부쩍 감정싸움이 잦아졌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 vs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CEO


레포트 > 기타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이 두 사람만큼 경쟁관계가 뚜렷하고 개성이 도드라지는 경우가 또 있을까.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CEO 못지않게 경쟁관계가 예사롭지 않은 두 사람, 바로 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와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CEO다.
 공식적인 해명이 있진 않았지만 베니오프가 오라클의 제품과 기술을 비판해 온 것이 배경이 됐을 것으로 외신들은 풀이했다.
 베니오프는 그 후 오라클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비판하면서 “가짜 클라우드를 조심하라”고 일갈했다.
순서


 그러나 수년 전부터 대립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감정싸움이 극에 달했다. 오라클 연중 최대 행사인 ‘오라클 오픈월드 콘퍼런스’에서 베니오프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었는데 오라클이 예고도 없이 일정을 바꾼 것. 베니오프는 오라클이 자신의 기조연설을 취소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만천하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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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서 숙적으로…래리 엘리슨 vs 마크 베니오프

 두 회사의 사업 규모는 아직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오라클도 컴퓨팅 시장을 바꿀 새로운 물결인 클라우드 컴퓨팅에 발을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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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시장 alteration(변화) 따른 필연적 대결=엘리슨과 베니오프가 벌이는 과도한 감정싸움은 두 사람의 성격 탓이기도 하지만, 독립 운용체계(OS) 기반의 기존 컴퓨팅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플랫폼이 경쟁하는 구도 속에서 빚어진 필연적 대결이라는 分析(분석)이 지배적이다. 당분간 두 사람 사이가 좋아지긴 힘들어 보인다. 두 기업의 향후 alteration(변화) 와 경쟁의 심화 과정은 기업용 SW 분야에서 결코 눈을 뗄 수 없는 주목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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