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보, 휴대폰 자회사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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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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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보(聯想)가 휴대폰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롄샹이동(聯想移動)의 지분을 매각, PC사업에 수혈할 긴급 자금을 확보했다.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
설명
세부적으로는 △제이드어헤드가 4500만 달러 △소상창투가 3000만 달러 △홍장기업이 1500만 달러 △슈퍼파이오니어가 1000만 달러를 각각 투자했다. 따라서 이번 지분 매각은 모회사인 레노보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자회사 지분을 관계사로 이동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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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반영하 듯 이번 매각조건에 지적재산권, 상표권 등을 모두 이동하게 돼 있으나 매각후 회사명과 사업은 지속된다 매각대금 1억달러중 8000만 달러는 우선지급하며, 나머지 2000만 달러는 경영성적에 따라 지급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





레노보, 휴대폰 자회사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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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중국) 레드넷은 31일 홍콩증시 공시를 인용해 레노버가 롄상이동의 지분 총 1억달러어치(한화 920억원)를 제이드어헤드(Jade Ahead), 샤오상창투(小象創投), 홍장(鴻長)기업, 그리고 슈퍼파이오니어(Super Pioneer) 등 4개 사모펀드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레노보, 휴대폰 자회사 지분 매각
레노버는 “롄샹이동을 매각함에 따라 앞으로 자금과 인력 등을 PC사업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레노보는 롄샹이동에 2500만 달러를 대출해 준 상태다.
이 중 제이드어헤드와 홍장기업은 레노보의 지주회사인 레노보홀딩컴퍼니가 34.4%의 지분을 보유한 홍이(弘毅)투자라는 투자사의 출자사다. 레노버는 IBM PC사업 인수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노보이동은 현재 자본금 1억8750만위안이며 자산은 2억9032만 위안이다. 매각 후에도 홍예투자는 롄상이동의 지분 60%를 보유하게 되고 나머지는 소상투자와 슈퍼파이오니어의 주주인 개인기업가 양샹양(楊向陽)이 갖게 된다
레노보, 휴대폰 자회사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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