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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컬러,『Structuralist Poetics』(구조주의 시학) : 서정시의 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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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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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편지)는 의사소통의 회로에 직접 새겨져 있고, 그것과의 관련성을 설령 우리가 무시한다 하더라도 부인할 수는 없는, 외부적 문맥에 의존하고 있따 편지의 ‘나’는, 마치 ‘너’가 그 편지의 수신자인 것과 마찬가지로, 경험적 개인이다.
시학의 관점에서 시를 analysis한다는 것은 시의 언어를 일상 언어의 그것과는 다른 목적이나 궁극성에 종속시키는 이러한 관습적 기대들 안에 포함되는 것을 명백히 하는 것이고, 이러한 기대들 또는 관습들이 어떻게 형식적 장치들의 efficacy들과 시가 동화되어 있는 외부적 문맥의 efficacy들에 공헌하는가를 명백히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쥬네뜨가 말했듯이 시의 본질은 언어적 인공물 자체에 있다기 보다는, 비록 그것이 촉매로 작용하기는 하지만, 시의 독자들에게 시가 부과하는 읽기 유형에 있다고 할 수 있따
“...여기에서 시의 언어는 그것의 진짜 ‘구조’를 드러내는 듯하다.

2.거리와 직술들.

p 165
첫째로, 거리와 비인물성(impersonality)의 사실이 있따 독자와 안면이 없는 모르는 사람인 시인에 의해 씌어진 시를 읽는 것은, 그가 쓴 편지를 읽는 것과는 판이하게 다르다.:즉 편지를 해석하는 것은 그것을, 특수한 일시적 개인적 행위로 읽기 위해 그 문…(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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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정시의 관습적 기대들

2. 거리와 직술들

3. 유기적 전체

4. 테마와 에피퍼니(p 175-178)

5. 저항과 회복


시를 읽을 때 우리는 형식적 패턴들을 인식할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의사소통적 발화에 부착된 장식물 이상의 것으로 만들게 된다된다.
레포트/생활전문

조나단 컬러의 『Structuralist Poetics』(구조주의 시학) - 서정시의 시학에 관하여 페이지 별로 중요내용 발췌와 함께 그에 관한 서평을 첨부하였습니다.






서정시의시학

조나단 컬러의 『Structuralist Poetics』(구조주의 시학) - 서정시의 시학에 관하여 페이지 별로 중요내용 발췌와 함께 그에 관한 서평을 첨부하였습니다. 세번째의 결정적인 요소는 심지어 다른 것들(형식적 패턴,언어의 일탈)이 없더라도 efficacy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인데, 그것은 관습적 기대의 요소, 즉 문학 제도 내에서의 그것의 지위에 의해 시가 받아들이는 관심 유형의 요소이다. 그 진짜 ‘구조’란 그것의 특수한 속성들에 의해 규정되는 특별한 형식의 구조가 아니라 오히려 상태의 구조, 즉 말하자면 어떤 장면이라도 이끌어내 질 수 있는 존재와 밀도의 정도

이것은 시의 형식적 패턴이나 언어의 일탈(deviation)이 그 자체로는 시의 진정한 구조나 상태를 설명(說明)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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